![]() 우리가 사는 곳은 세렝게티초원이라고 자주 말하곤 한다. 넓은 초원에서 바뀌어 가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며 살아가는 놈만이 살아남듯이 우리 또한 스스로 보호본능을 최대한 끌어내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는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. 요즘 들어 다른 사람에게 자기 자신을 맡기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. 내가 속해있는 조직이나 직장이 내 인생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또 그곳에서 평생을 헌신하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한 것인지 아니면 겉으론 알 수 없지만 굉장히 치밀하고 계획적인 계산이 있어서 연기하며 사는 것인지.하지만 그 들과 술 한잔 기울이며 이야기 하다 보면 공통점을 발견 할 수 있다. 그것은 바로 두려움이다. 자기 자신에 대한 두려움, 현실에 대한 두려움,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, 미래에 대한 두려움.. 이겨 냈으면 한다. 아니 꼭 이겨 내야 한다. 물론 정치하는 사람이야 한 사람에게 올인하다 당선이라도 되면 뭐라도 하나 얻어먹겠지 하겠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다 그런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안에서도 경쟁이 치열하니... '왜 당당하지 못하게 그렇게 살아야 하느냐'고 물으면 기분 나빠 하거나 이런저런 자기 합리화에 빠져 시간이 지날수록 스스로 무너지는 게 대부분이다. 자신도 부끄러운 것이다. 당당하지 못한 것이다. 생각해보니 물에 술 탄 듯 술에 물 탄 듯 여기저기 바짓가랑이 하나씩 잡은 자신들의 모습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. 초원의 동물들처럼 하루하루 사자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를 기도하며 살지 않아도 된다. 누가 죽이냐. 당당하게 살자.!! 여기는 세렝게티초원이다!! ![](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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